경북 영천 금호읍에 청년·주민 한자리…‘삼삼오오 이웃대잔치’ 7일 개막

경북 영천 금호읍에 청년·주민 한자리…‘삼삼오오 이웃대잔치’ 7일 개막

제4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청년기업·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상생 축제
청년 창업제품 판매부터 E스포츠·천원경매까지…지역 정착·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이웃 축제가 열린다.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이 주민 참여형 축제로 이어지면서 지역 공동체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7일 영천시 금호읍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제4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제4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 포스터 [사진=경북도]

이번 축제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흥겨운 축제, 영천 금호읍에서 만나는 특별한 이웃들의 하루'를 주제로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로컬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특히 경북도가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된 청년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 주거·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영천 금호읍에서는 지역 자원과 청년기업을 연계한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 주민·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축제는 주민 동아리 공연과 노래 경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거리예술공연, 칵테일쇼, 천원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청년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청년기업 플리마켓도 상설 운영된다.

금호읍에 정착한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기회가, 주민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과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콘텐츠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태경 경북도 지방정부정책과장은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과 주민이 함께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웃 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