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지역 기업 제품의 현지 홍보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김창룡 대사와 면담하고 농업 분야 협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주요 교류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군수는 이날 차합시다, 에이스제약, 리뉴얼라이프, 해나눔, 미디안농산, 케이지랩, 다물한과 등 관내 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어 한국 제품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양평 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사관의 홍보 협력과 관심을 요청했다.
군은 2023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뽀삿주·시엠립주 등과도 농업 분야 협력과 계절근로자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 차원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양평군새마을회는 캄보디아 현지 공동화장실 설치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농업과 계절근로자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협력하고 있다”며 “현지 기관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양평 기업 제품의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상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