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14일 ‘멍춘선1939’ 개최…반려문화 확산 나선다

가평군, 14일 ‘멍춘선1939’ 개최…반려문화 확산 나선다

음악역1939서 펫티켓 캠페인·입양 안내·진료상담…옛 경춘선 감성 담은 체험행사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오는 14일 음악역1939 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춘선1939’를 개최한다.

멍춘선 1939 행사 홍보 웹 포스터 [사진=가평군]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인구 증가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와 일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 ‘멍춘선1939’는 옛 경춘선과 가평역의 추억을 간직한 음악역1939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했다. 기차 여행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분위기에 반려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펫티켓 캠페인, 반려문화 체험부스, 반려견 입양 안내, 공수의사 진료상담 등이다. ‘전국 댕댕자랑’과 ‘멍다방 사연 엽서’, ‘대합실 문고’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반려견 리드줄 착용과 배변 처리, 안전거리 유지 등 기본 예절을 안내한다. 옛 기차표를 본뜬 입장권을 배부하고 행사장 곳곳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행사보험 가입과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면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리드줄 착용과 배변 처리 등 기본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