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걱정 없이 운동”…음성 원남 체육관 문 열어

“날씨 걱정 없이 운동”…음성 원남 체육관 문 열어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 원남면에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체육 공간이 생겼다.

음성군은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 조성한 원남 체육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5일 준공식을 열었다.

원남면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데다 실내 운동 공간이 부족해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5일 원남 체육관 준공식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이에 군은 2023년 기본계획 수립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2024년 설계 공모와 2025년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6월 착공했다.

45억8000만원을 들여 지어진 체육관은 부지면적 9506㎡에 지상 1층, 연면적 985.27㎡ 규모다. 내부에는 정규 농구장 규격(28m×15m)의 다목적 경기장과 프로그램실, 관리 사무실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원남초등학교와 전천후 게이트볼장, 그라운드골프장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실내 체육·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원남 체육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남 체육관 전경. [사진=음성군]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