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 무학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는 9일부터 급행803번 시내버스가 무학지구를 경유하고, 하양2번 버스도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행경로가 조정됐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무학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활성화와 향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점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급행803번은 갓바위에서 와촌면과 하양, 진량, 영남대, 경산시장, 경산역을 거쳐 중산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번 무학지구 추가 경유로 주민들이 경산 주요 생활권과 교통거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는 하양2번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를 변경해 무학지구와 하양 꿈바우시장을 연결했다.
이에 따라 무학지구 주민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생활권 이동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신규 주거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산업·상업시설 확충에 따른 교통수요 변화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인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교통수요와 생활권 변화를 면밀히 살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경된 노선과 운행시간표는 경산시 교통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