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자립 지원을 강조하며 장애로 인해 기회가 제한되지 않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추 시장은 5일 오전 호텔수성에서 열린 '2026 대구지체장애인대회'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의 자립 의지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01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행사는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화합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4명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추 시장은 행사장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석자에게 몸을 낮춰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동권 개선과 돌봄서비스,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추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로 인해 기회가 제한되지 않고, 삶이 온전히 존중받는 ‘장애인 복지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