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외국인들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하는 등 2026 괴산김장축제가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
5일 충북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레드(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개막한 김장축제는 오는 8일까지 펼쳐진다.

첫날에는 외국인 김장 체험과 인플루언서 팸투어가 열려 괴산 김장문화를 알렸다. 저녁에는 길태현 등이 출연하는 K-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축제 기간 원스톱 김장 담그기와 명인의 김장간, K-김치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라이브스루 김장 담그기는 괴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6일에는 ‘우리동네 김장명인’ 경연과 변진섭·김범룡·김다현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 ‘낭만콘서트 5080’이 열린다.
7일에는 ‘대한민국 김장경연대회’와 코미디쇼, 유리상자·김희성의 모닥불 콘서트가 열리고 8일 폐막 콘서트에는 춘길·이루네가 출연한다. 6일과 8일 밤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올해는 관람객 참여형 창작 마당극을 새롭게 선보이며 K-RED 푸드스트리트와 모닥불 구워먹기존도 운영한다.
군은 다목적운동장과 군청, 동진천변 하상주차장, 괴산북중학교 등 임시주차장을 개방해 방문객 편의를 돕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서 절임배추와 청결고추로 담그는 김장의 맛과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방문객 편의와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