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대안교육기관 학생들도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이 내년 본예산안에 이 예산을 편성하면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청주시 소재 대안교육기관인 하디글로벌스쿨을 방문해 급식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날 윤 교육감 방문은 급식비 지원 예산 편성에 앞서 실제 운영 여건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급식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종 지원 여부와 규모는 향후 충북도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비 지원을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교육감은 교육용 태블릿 ‘이로미’와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들의 교육활동도 참관했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대안교육기관 6곳에 다채움 계정 114개와 태블릿 106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2곳에 계정 127개와 태블릿 121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디글로벌스쿨은 지난 2022년 9월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이다. 현재 초등학생 15명과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등 31명이 재학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