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특수교육대상학생 161명, 소방안전부터 AI까지 직업 체험

안성 특수교육대상학생 161명, 소방안전부터 AI까지 직업 체험

안성교육지원청, ‘잡(JOB)았다! 나의 내일’ 개최
지역 기관·장애인 표준사업장 참여…목공예·제과 아닌 떡 제조 등 실습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 ‘잡(JOB)았다! 나의 내일’을 열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 전경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관련 활동을 직접 해보며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 디지털 AI센터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방안전과 떡 제조, 목공예, 팝업북 제작, 인공지능(AI) 기술, 운동선수 직업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AI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 분야를 탐색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팝업북코리아와 ㈜올모도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일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았는데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장래 희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범진 교육지원청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의 체험이 학생 여러분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