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맞손'

KCA-서울교통공사, 도시철도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맞손'

수도권 도시철도 275개 역사 전자파 측정·정보공개 추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서울교통공사와 수도권 도시철도 이용객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도시철도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교통공사-KCA 업무협약식'에서 이상훈 KCA 원장(왼쪽)과 김태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CA]

이 협약은 도시철도 내 이동통신 기지국, 와이파이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전자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수도권 도시철도 275개 역사 전자파 측정 및 모니터링 △전자파 측정결과 공개·역사별 안전진단·컨설팅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로자 대상 전자파 안전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 측은 축적된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역사별 전자파 환경을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도시철도 전자파 안전관리 신뢰성을 개선한다.

이상훈 KCA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전자파 환경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 체감형 전자파 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