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엔씨 AI(NC AI)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바르코(VARCO)' 체험 카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바르코는 엔씨 AI가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게임, 영상 제작에 필요한 3D 모델과 사운드 등을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반복적인 제작 작업을 줄이고 개발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험 카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인근 차차커피코 센텀리더스마크점에서 운영한다. 게임업계 관계자와 인디게임 개발자, 학생, 콘텐츠 창작자 등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바르코 3D'와 '바르코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바르코 3D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3D 모델을 생성하고 형태와 표면 질감을 수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캐릭터의 뼈대를 구성하는 리깅과 애니메이션 제작 기능도 지원한다.
바르코 사운드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녹음한 목소리를 활용해 게임 속 생명체의 소리를 생성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음향 제작 기능을 소개하고, 실제 영상 콘텐츠에 적용된 사례도 전시한다.
게임 개발사와 콘텐츠 제작팀을 위한 일대일 도입 상담도 진행한다. 엔씨 AI는 기업별 개발 환경과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해 기존 제작 과정에 바르코를 적용하는 방법과 팀 단위 이용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과 제작팀 가운데 10곳에는 바르코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제 프로젝트에서 AI 생성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도 받는다. 오는 18일까지 바르코에 가입한 뒤 설문에 참여하면 '바르코 3D 플러스' 또는 '바르코 사운드 라이트' 1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지스타 현장 방문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통해 기업 상담 시간도 예약할 수 있다.
이연수 엔씨 AI 대표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게임 개발자와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더 실용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