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비전 선포

대전시·시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비전 선포

2028년까지 37억5000만원 투입... 직업계고 12곳 참여, 지역산업 인재 양성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와 함께 4일 롯데시티호텔에서 'JOB-FIT 대전희망인재 직업교육 혁신지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엔 대전시와 시의회, 지역 기업·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직업계고 교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기업·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JOB FIT직업교육 혁신지구 비전선포 [사진=대전시]

대전은 지난 7월 8일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3년간 교육부 지원금 22억5000만원과 시교육청·대전시 예산을 포함해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배움도 일도 삶도, 대전에서 FIT'를 비전으로 나노·반도체 등 지역 주력산업에 맞춘 교육과정을 직업계고 12곳에서 운영한다.

미래직업교육센터와 BI브리지센터를 거점으로 반도체·스마트팩토리, 철도·드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 특화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재학 중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부터 졸업 후 지역기업 취업, 일학습병행, 지역대학 후학습과 정주 지원까지 연계하는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대전시와 함께 혁신지구 지원센터와 지역협력위원회를 운영하고, 202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