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충북 청주흥덕)이 내년도 국가 예산을 최종 심의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연희 의원은 4일 “국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민생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주와 충북의 핵심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소위는 국회 예결위 위원 가운데 여야 15명 내외의 의원이 참여하는 핵심 소위원회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개별 사업의 증·감액을 심사해 국가 예산의 향방을 가르는 ‘핵심 길목’으로 불린다.
올해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820조9000억원. 전년 대비 12.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충북은 정부예산안에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선 10조1125억원이 반영된 가운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지역 핵심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가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연희 의원의 예산소위 선임으로 충북과 청주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국가 재정 효율성과 사업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챙길 계획이다.
특히 청주와 충북의 미래 먹거리인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AI용 첨단반도체 초미세피치 플립칩 기반구축 △개인맞춤형 mRNA 항암백신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등 미래산업 육성 사업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미호강 홍수예방사업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교도소 이전 등이다.
이연희 의원은 “820조원이 넘는 국가 예산이 국민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쓰여야 한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꼼꼼히 살피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예산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