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10월 20일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현지 지사와 현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 지역 의회가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관한 경험 및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지난해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행정과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경북도의회와 히로시마현의회의 교류의향서 체결은 이러한 협력 관계를 지방의회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히로시마현 대표단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북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히로시마현 지사와 현의회 의장 및 의원들은 경북도의회를 찾아 도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양 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교류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의정활동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경험과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교류를 뒷받침하는 의회 차원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의회 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히로시마현의회와 상호 방문 및 정책 교류를 이어가며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