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최부영 제약공학과 교수의 암 연구가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서원대는 최부영 교수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6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단일 연도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25년 논문 인용 267회를 기록했으며, 종양학·암발생학 분야에서 전 세계 연구자 37만7791명 가운데 3547위(상위 0.94%)에 올랐다. 자기 인용을 제외해도 3198위(상위 0.85%)를 기록했다.

이번 명단은 스탠퍼드대 의과대학 존 이오아니디스 교수 연구팀과 엘스비어가 공동 발표했고, 지난달 7일 공개됐다.
최부영 교수는 “논문을 많이 쓰는 것보다 다른 연구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연구해 왔다”며 “전 세계 연구자들이 제 논문을 꾸준히 인용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 대학 연구실에서도 연구의 질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의미가 있다”며 “함께 연구한 학생들과 공동연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