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일원에서 '2026년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쉼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현장 경력이 3년 이상 7년 이하인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45명이 참여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6~2028년 파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복지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현장 적응과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경력 3년 이상 7년 이하의 종사자를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휴식과 정서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 재인식, 글쓰기를 통한 자기 대화 등 심리 회복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파주 율곡수목원을 찾아 자연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지역 복지시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다졌다.

최선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회복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처우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복지지원비 지급, 청년복지포인트 지원, 상해보험료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