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다문화가족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3일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경자)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달성군가족센터에서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화원역사문화체험관을 방문해 달성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고, 사문진 유람선에 탑승해 지역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비롯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