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 원서 15만 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월 10만 원서 15만 원으로... 경기도 파주시, 보훈명예수당 인상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2027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15만 원

경기도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27년 1월부터 파주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기존보다 5만원 늘어난 월 15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수당 인상으로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5400여 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경제적 지원 확대와 더불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외에도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