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호흡기 질환 진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청주한국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6년 주요 호흡기 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 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와 8차 결핵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COPD 분야다. 청주한국병원은 종합점수 86.7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71.9점은 물론, 종합병원 평균인 82.0점도 웃돌았다.

이로써 COPD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세부 지표에서도 안정적인 진료 수준을 보였다.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84.7%, 지속방문 환자비율은 90.4%,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은 86.9%를 기록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종합점수 95.6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고, 통상감수성검사와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은 각각 100%를 기록했다.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은 93.3%, 약제처방 일수율은 94.2%로 집계됐다.
별도 등급이 부여되지 않는 종합병원급 12차 천식 평가에서도 주요 지표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폐기능검사 시행률은 83.3%(전체 평균 44.6%), 지속방문 환자비율은 90.7%(72.1%), ICS 처방 환자비율은 76.1%(55.6%)를 기록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표준 진료 지침에 따른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 관리로 지역 주민의 호흡기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