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가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인정받아 정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민관협력 기반의 예방 중심 복지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사업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 지원하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14개 민간단체와 협력하는 '생명을 살려라 자살예방 지원사업'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살피는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와 민관협력 확대, 어르신 복지 인프라 확충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민간기관, 공공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격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촘촘한 지역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