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마트가 수입 돼지고기와 광어회 등 주요 먹거리를 앞세워 '메가통큰'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수입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연간 두 차례 여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지난달 29일 시작한 1주차에 이어 신선·가공식품과 겨울 생활용품 등을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수입 돼지고기 브랜드 '끝돼'다. 오는 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미국산·캐나다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990원이며, 항정살과 등갈비 등에도 반값 할인을 적용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담당 상품기획자(MD)가 캐나다 현지를 방문해 공급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번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다.
끝돼는 지난해 선보인 롯데마트의 수입 돼지고기 브랜드다. 현지 제조사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 점포 전문 정형사를 거치는 3단계 손질 체계로 품질을 관리한다.
소고기는 행사 기간 내내 할인한다. '마블나인'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구이류와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부채살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국산 광어회는 250g 내외 상품을 최종 혜택가 1만6752원에 선보인다.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카드 추가 40% 할인을 적용한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광어 시세가 전년보다 약 20% 오른 상황에서 해당 상품을 올해 최저가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칠레산 생연어 필렛 50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수산대전 혜택을 적용한 국산 생굴은 100g당 1912원, 남해안 손질 가리비 1.2kg과 석화 2kg은 각각 7920원이다.
농산물은 제주 감귤 3kg을 행사카드 결제 시 7990원에 판매한다. 알배기는 8일까지 1입당 1990원, 트리벨리 파프리카는 5~6일 개당 990원에 선보인다.
봉투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매하는 '한봉가득 밤'은 지난해보다 10% 저렴한 8990원에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약 75% 늘리고, 행사 기간도 기존 나흘에서 일주일로 확대했다.
빼빼로데이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 빼빼로 6종은 6~8일 10개 골라담기 가격이 9980원이며, 해당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해태 포키 4종은 행사카드로 10개 이상 구매 시 20%, 20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며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겨울 생활용품으로는 '오늘좋은' 극세사 이불·쿠션·방석을 30% 할인한다. 패딩 방한 슬리퍼와 플리스 반목 티셔츠·바지는 각각 9900원에 판매하고, 메리노·한일의료기 전기요는 1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메가통큰인 만큼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일상 먹거리의 파격 할인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