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보은·음성’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충북 ‘제천·보은·음성’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와 보은군, 음성군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선정돼 지역별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에 나선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이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제천시와 보은군이 1유형(인구감소지역), 음성군이 2유형(비수도권지역)에 각각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교육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교육혁신선도지역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최대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성과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하면 2년간 추가 운영도 가능하다.

지역별 사업은 특성에 맞춰 추진된다. 제천시는 초·중 연계 이음교육과정과 24시간 틈새·긴급 돌봄, 원어민 화상교육,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은군은 10개 소규모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번기 영유아 돌봄과 지역 농업 연계 교육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이주배경 학생·학부모 교육과 지역대학 연계 진로교육을 비롯해 문제해결 중심 교육, AI 기반 지역산업 연계 창업교육에 집중한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컨설팅을 거쳐 지역별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