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30주년 AI 공모전 개최

CJ제일제당, 햇반 30주년 AI 공모전 개최

미래의 햇반·식생활 아이디어 모집⋯총상금 3000만원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3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미래의 식생활을 제안하는 '갓 지은 AI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햇반 갓지은 AI디어 공모전. [사진=CJ제일제당]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가 AI로 새로운 햇반 제품과 미래의 생활상을 직접 구상하는 행사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맛 등을 제안하는 '미래의 햇반을 만들어밥'과 햇반이 바꿀 미래의 일상을 표현하는 '햇반이 지을 미래를 보여줘밥' 등 2가지다.

참가자는 두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AI 이미지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작품에는 햇반 로고와 30주년 기념 문양을 넣어야 한다. 완성작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원본 파일과 AI 제작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햇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 각각 300만원, 우수상 5명에게 각각 150만원 등이 지급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본선 진출작 1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27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빌려 앞으로 햇반이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참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5일 햇반의 2028년 국내외 연매출 목표를 1조5000억원대로 제시했다. 지난해 햇반 브랜드 매출은 1조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말까지 30년간 누적 매출은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건강을 고려한 제품군 확대와 해외 60여 개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식 밥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