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AI 협력 확대

LGU+,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AI 협력 확대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 참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AI·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오른쪽)과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양측은 서울여대에 구축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노베이션 존'을 거점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명정보 결합·분석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통신 데이터를 비롯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안전한 결합·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결합 전후로 개인이 다시 식별될 가능성을 분석해 데이터 활용성과 안전성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양측은 민감정보를 자동 탐지하고 가명처리하는 기술을 실제 데이터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한다. 서비스 기획·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방안도 공동 연구해 향후 실제 통신 서비스에 접목할 계획이다.

미래 보안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여대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과과정 자문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전문가와 연구진은 강의와 대학원 논문 지도 자문, 현장 멘토링 등을 제공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대학 전문 연구역량과 LG유플러스 현장 경험을 결합해 정보보호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 보안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