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자전거 전문 수리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생활 속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두 차례 운영한 '2026년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통해 총 241대의 자전거를 정비했다.

운영 실적을 보면 지난 9월19일 장흥군청 앞에서 진행된 첫 번째 수리 행사에서 163대를 정비했다. 이어 지난 31일 남부권에서 실시한 2차 운영에서는 78대의 자전거가 수리됐다.
이동수리센터에서는 전문기술자가 직접 자전거 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 주입과 펑크 수리, 브레이크·변속기 점검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까운 곳에 수리시설이 없는 주민들이 별도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고장으로 방치된 자전거의 재사용을 유도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서비스 이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7일 장평면사무소 앞에서 북부권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28일에는 군청 앞으로 장소를 옮겨 추가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