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콜롬비아 제약사와 독감백신 계약

GC녹십자, 콜롬비아 제약사와 독감백신 계약

백스테라와 현지 생산 기술지원 및 원액 공급 계약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GC녹십자는 콜롬비아 백신 전문기업 백스테라(VaxThera)와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완제 제조 기술지원 및 원액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592억원이다.

GC녹십자 본사 전경.

이에 GC녹십자는 '지씨플루' 원액 공급을 비롯해 콜롬비아 현지 생산을 위한 공정 기술지원과 현장 기술교육을 제공한다.

백스테라는 현지 공장에서 충전·포장 및 품질관리를 수행하며, 완제품의 품목허가부터 유통·판매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콜롬비아는 인구 약 5,310만명, 연간 신생아 수 약 43만명(2025년 기준) 규모의 중남미 핵심 보건의료 시장이다.

이번 사업은 GC녹십자가 핵심 기술 제공 기업(Tech-provider)으로서 주도하고,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재단)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글로벌 보건 프로젝트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GC녹십자의 독감백신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공급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