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전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취임

박희정 전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취임

2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임기 3년
조직 안정·고객 만족·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강조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박희정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한국도로공사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제3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는 2018년 6월 설립된 한국도로공사의 자회사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미화, 보안경비, 수영장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희정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사진=아이뉴스24DB]

박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현장 중심, 안전 최우선, 공존과 상생의 노사화합, 성과로 책임지는 경영'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구성원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끝까지 실행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경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의 내실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보건 체계 구축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별도의 외부 인사 초청 취임식 없이 회사 직원들과 간단한 티타임 형식의 상견례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 12년간 포항시의원 활동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지역위원장, 포항시장 선거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자리에서도 제대로 일하고 성과를 내는 박희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포항시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지역위원장과 포항시장 후보 등을 지냈다.

/대구=이수현 기자(lljjww222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