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공무원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남북관계 변화에 대응할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문화적 관점에서 통일을 살펴보는 강연과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강연을 맡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소속 김보관 강사는 대중매체에 비친 남북의 모습과 실제 현실의 차이를 설명하고 문화적 통합을 위한 공직사회의 통일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음식문화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평화·통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남북관계 변화와 평화정책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정구생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는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통일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평화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