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방 재정 확충·공공주택 공급 논의"

與 "지방 재정 확충·공공주택 공급 논의"

"초광역특구 노동특례 사회적 대화 지속"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김민석 대표-한병도 원내대표-박선원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앞두고 지방 재정 확충, 공공주택 공급 방안, 자본 시장 관련 입법 등 주요 예산·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2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당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향후 예산 및 주요 입법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이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예산·재정 분권과 관련해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추가 교부 방안, 소방 재정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공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자본시장 관련 입법 과제로는 의무공개매수제도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 민주당은 관련 제도 도입 등을 놓고 당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초광역특구법 노동 특례와 관련해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가상 자산 과세 유예 문제에 대해서도 참석자들 간 의견 교환이 개진됐다.

김 실장은 "당은 이날 논의된 주요 예산 및 입법 과제에 대해 당내는 물론 정부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