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라이너(대표 김진우)는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해커톤 '엑스톤(EXE-THON)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연계의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AI 대회를 하나로 묶은 통합 대회로, 라이너는 민간 참여 기업으로서 이번 해커톤을 운영한다.
대회 주제는 '직접 겪은 업무 문제를 해결하는 AI 에이전트'다. 현장에서 쌓은 판단 기준과 업무 요령을 AI 에이전트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만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직무와 업종 제한 없이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팀으로 참가할 경우 팀원 전원이 만 40세 이상이어야 한다.
코딩이 낯선 참가자는 팀원과 협업하거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코덱스(Codex), 커서(Cursor) 등 AI 코딩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단, 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이어야 하며 '라이너 모델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라이너 서치 API(Liner Search API)·MCP' 중 하나 이상을 활용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4시까지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숙련된 현장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AI 에이전트로 구현해 반복 업무는 덜고, 경험과 판단이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실제로 동작하는 AI로 만들 수 있도록 라이너 API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