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사업 본궤도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사업 본궤도

본공사 실시설계 8개월간 동시 추진...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 및 본공사 착공 목표

화성시청 전경 모습.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일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우선시공분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돼, 앞으로 8개월간 본공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우선시공분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0일간 추진된다.

우선시공분 공사는 본공사 착공에 앞서 현장 여건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본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현장사무소와 차량기지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게 된다.

착수식과 현장 공정 돌입은 그동안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온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눈으로 확인되는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17.8km, 망포역~동탄역~방교동 13.7km로 총연장 31.5km 구간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완공되면, 동탄 지역의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대중교통 체계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가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 우선시공분 공사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며 “오랜 시간 사업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의미 있는 진전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