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신규 구급차 13대 납품검수…관내 4대 배치

남원소방서, 신규 구급차 13대 납품검수…관내 4대 배치

전북 도내 특수구급차 11대·음압구급차 2대 도입…응급 대응체계 강화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가 노후 구급차 교체와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구급차량 13대에 대한 납품검수를 실시했다.

남원소방서가 신규 구급차량 13대에 대한 납품검수를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차량 성능과 응급처치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소방서]

남원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청사에서 전북 도내 소방관서에 배치될 119특수구급차 11대와 음압구급차 2대 등 총 13대의 차량 및 구급장비를 점검했다.

이날 검수에는 전북소방본부와 각 소방관서 차량·구급장비 담당자, 심의위원 등이 참여해 차량 외관과 주행 성능, 응급처치 장비의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음압구급차는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과정에서 외부로의 오염 확산을 줄이는 기능을 갖춘 차량으로, 검수 과정에서 음압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남원소방서는 검수를 거친 신규 구급차 가운데 4대를 식정·운봉·대강·수지구급대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차량 보강은 시내뿐 아니라 읍·면 지역의 응급환자 이송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대응시간 단축 효과는 배치 이후 운영 상황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최신형 구급차와 전문 장비 보강으로 응급환자 이송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장비 점검과 숙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