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가 조직 안정과 사업 연속성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를 발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HD현대는 부사장 7명과 전무 23명을 승진시키고 상무 47명을 신규 선임하는 등 총 7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번 인사에서 설귀훈 HD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심성우 HD건설기계 상무 등 23명은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경원 HD현대오일뱅크 수석 등 47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는 조직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인재를 발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해외사업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중용했다.
또 기존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분야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AI 기반 사업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
HD현대는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11월 중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7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