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창랑 장택상 선생 유품 특별전...성리학역사관서 개막

구미시, 창랑 장택상 선생 유품 특별전...성리학역사관서 개막

29일까지 무료 관람...소장 예술품 등 382건 전시
구미 출신 임시정부 활동 후 광복 후 국무총리 역임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와 구미문화원은 지난달 30일 구미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에서 '창랑 장택상 유품 특별전 -창랑(滄浪), 푸른 물결의 발자취’를 개막했다고 1일 알렸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창랑 장택상 선생 컬렉션’에 이어 다시 한번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창랑 장택상 유품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선생의 일대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구미시]

창랑 장택상 선생(1893~1969)은 구미 오태동 출신으로 일본과 영국에서 수학한 뒤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구미위원부에서 활동했으며 '청구구락부 사건'으로 투옥되기도 했다.

광복 후에는 수도경찰청장, 초대 외무부장관, 제3대 국무총리 등을 지냈다.

장택상 선생의 유품과 소장 예술품 등 382건은 1971년 유족의 뜻에 따라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 유품 특별전은 오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