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박근오) 소속 ‘충북로프팀’이 전국 로프구조 경연대회에서 10개 과제를 단 한 차례의 실패 없이 완수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충북로프팀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주최·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소방학교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4회 ONE TEAM ROPE RESCUE 경연대회’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 18개 팀, 선수단 161명 등 약 250명이 참가해 로프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10개 과제를 수행하며 기량을 겨뤘다.
충북로프팀은 리더 소방위 한명훈을 중심으로 소방장 김태희·최승권·김상민, 소방교 이동주·연제영·김원종·김상규, 소방사 김진경 등 선수 9명과 총괄·지원을 맡은 소방경 이희철까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로프구조 기술을 숙달하고 팀워크를 다져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10개 과제를 모두 실패나 막힘 없이 완수하며 안정적인 기술 운용과 팀 단위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2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던 충북로프팀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으로 한 단계 도약하며 꾸준한 훈련의 성과를 거뒀다.
박근오 충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강화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