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구미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100명에 1억원 지원

귀뚜라미그룹, 구미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100명에 1억원 지원

세번째 장학금 지원 총 누적액 1억 6,000만원
최진민 회장 "지차체 협력 장학사업 지속 추진"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달 30일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알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장학생은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지원 대상은 중학생 57명과 고등학생 43명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다.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이날 수여식에는 김장호 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의 구미 지역 장학금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로, 올해 까지 총 1억 6,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만든 뒤 2003년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41년간 7만여 명을 지원했으며 650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내년부터 구미시 장학재단을 개편해 장학사업은 물론 진로·진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등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