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펜싱협회와 ㈜무브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펜싱 교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평택시펜싱협회는 지난 29일 무브히와 스포츠 교육 및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체육·교육 분야 전문성과 AI 기술을 결합해 유소년 생활체육과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스포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윤 평택시펜싱협회장, 김재환 대외협력 이사, 이동희 무브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펜싱협회는 유소년, 생활체육, 엘리트 선수 및 심판, 지도자 육성 협력과 체육사업 연계를 담당하게 된다.
무브히는 자체 개발한 AI 수업일지 앱 'OKO'를 펜싱 지도자, 선수, 학부모에게 제공하며, 펜싱 용어 사전의 고도화 및 현장 적용 결과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OKO' 앱을 펜싱 지도 현장에 시범 도입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회 소속 지도자의 수업 기록을 자동화하고 회원 및 학부모와 코칭 기록을 공유하며 현장 도입 효과를 적극적으로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 회장은 "이번 협약은 펜싱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선수들의 성장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펜싱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스포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무브히가 보유한 AI 기술을 펜싱 현장에 적용해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