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문경읍 ‘주흘영화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9명의 지역 주민이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주흘영화관은 상영작 선정부터 스케줄 조율, 홍보물 제작까지 영화관 운영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영화관은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까지 입소문을 타고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경북 상주시 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교직원 등 25명이 주흘영화관을 방문해 단체 관람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애니메이션 ‘옥토넛 콰지의 깜짝 어드벤처’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진정한 의미의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는 주흘영화관을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와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