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 계북면에 청년과 신혼부부, 농촌 유학생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8세대가 들어섰다.

장수군은 지난 29일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광장에서 최훈식 군수와 군의원, 입주 예정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참샘골 행복주택은 장수군이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한 첫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 도비 10억 원, 군비 30억 원 등 총 59억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상 4층, 총 1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5㎡, 45㎡, 55㎡의 주거공간을 갖췄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해 농촌 유학생, 귀농귀촌인 등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를 적용하는 공공임대 방식으로 조성됐다.
특히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함으로써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줄이고, 외부 인구의 정착을 유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3년 12월 신축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 5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쳤다.
최훈식 군수는 "면민들의 숙원이었던 행복주택을 준공하게 돼 뜻깊다"며 "군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른 면 지역에도 행복주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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