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디즈니플러스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구독료를 최대 18.7% 인상한다. 기존 요금제 가격을 올리는 대신 월 7000원의 광고형 요금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11월 10일부터 스탠다드 멤버십 구독료를 월 9900원에서 1만1500원으로 1600원(16.2%)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멤버십도 월 1만39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2600원(18.7%) 오른다.
인상된 요금은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기존 구독자는 당분간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같은 날 월 7000원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도 출시한다. 콘텐츠 시청 전이나 중간에 광고가 포함되는 대신 기존 스탠다드 요금제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광고형 요금제는 최대 1080p 풀HD 화질과 5.1채널 오디오, 2대 기기 동시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월 4000원을 추가하면 같은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구성원 1명을 등록할 수 있다.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다변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광고형 스탠다드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폭넓은 선택권과 유연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