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명희 경북도의원(국민의힘·구미)이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지역 여성 정치인의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대 국민의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여성정치,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여성 지방의원들이 참석해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 정치의 역할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지역 현장에서 제기되는 여성·가족·돌봄 관련 정책 과제를 전국 지방의원들과 공유하고 중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의원은 “여성 지방의원들의 목소리가 지역을 넘어 중앙의 정책으로 이어지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을 지켜온 여성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내일을 열어 가겠다”며 “수석부회장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구미와 경북의 목소리를 더 넓게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여성과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써 왔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제4회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돌봄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노력해 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소개됐다.
이번 수석부회장 선임으로 이 의원의 의정활동 범위도 경북도의회를 넘어 전국 단위의 여성 지방의원 협력체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