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의 공개검증을 마친 6·3 지방선거 송파지역 투표지 247만장이 29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전부 반출됐다. 이 중 700여장에 대해서는 추가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투표지가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된 지 146일 만이다.
이날 투표용지가 담긴 상자는 총 433개가 나왔다.
이 중 선관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검증된 투표지 상자 420개를 가져갔다.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를 담은 상자 13개는 특검이 확보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번 검증에서 추가 검증 필요성이 제기된 투표용지는 총 700여장이다.
이 중 일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내지고, 일부는 특검팀이 추가 분석할 계획이다.
참관단은 일부 투표지가 접힌 자국 없이 빳빳하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투표함이 전부 반출되면서 그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는 넉 달여 만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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