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위축 가능성에도 폴더블 시장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출시된 폴더블 신제품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당사 패널 판매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완제품 가격 인상 우려가 수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기능 확산과 대화면 수요에 힘입어 폴더블 제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폴더블 패널 양산 이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 기반을 넓히고 안정적인 패널 생산·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내년에는 기술 혁신을 통해 폴더블 대중화에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