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11월 마지막 공연

충주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11월 마지막 공연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의 가을밤을 수놓아 온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11월 마지막 시즌 공연을 펼친다.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일원에서 공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시즌을 끝으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022년 충주호수축제 주제공연으로 시작한 ‘호수 위 우주’는 충주의 설화를 무용과 음악, 불꽃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불꽃을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는 요소로 활용해 기존 불꽃쇼와 차별화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6회 공연이 모두 매진돼 유료 관객 6000여명을 기록했다. 관객의 53%가 충주 외 지역에서 방문했다.

마지막 시즌에는 국악 음원을 새롭게 다듬고 군무와 수상 불꽃 연출을 강화해 무대 완성도를 높인다.

로컬 플리마켓과 문화도시 협업 전시도 열리며, 관객의 소원을 디지털 불꽃과 별자리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보이스 월’을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유료로, 일반석은 4만원이다. 충주시민은 50% 할인 등 혜택이 있다. 입장권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 포스터. [사진=충주시]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