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김장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29일 음성군에 따르면 김장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2일 음성읍 수정교 직거래장터(읍내리 315번지 일원)에서 개장한다. 이후 12월 2일까지 음성장날인 2일과 7일에 맞춰 모두 7차례 열린다.

장터에는 음성에서 김장 재료를 직접 생산하는 농업인 6~7명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배추와 무, 파,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요한 농산물이다.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생산 농가와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농가는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판매 기회를 넓힐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한 배추와 무, 마늘 등 신선 농산물과 함께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로 만든 고춧가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우 음성군 농정과장은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김장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