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HK이노엔은 올해 3분기 매출 2604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96억원으로 5.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9%에서 10.0%로 상승했다.
주력 전문의약품(ETC) 사업 매출은 2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76억원으로 9.5% 줄었다.
케이캡의 3분기 매출은 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 국내 출고량 조절과 사용량 연동 약가환급금의 회계처리 기준 변경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국내 처방 실적은 654억원으로 16.5% 증가했다. 해외 완제품 수출 매출도 56억원으로 113.3% 늘었다. 케이캡의 글로벌 로열티 수익 역시 영업이익에 기여했다.
전문의약품 가운데 수액제 매출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순환기계 제품은 719억원으로 3.0% 증가했다.
반면 당뇨·신장질환 제품 매출은 직듀오 제휴 판매 종료 영향으로 22.7% 감소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헬스앤뷰티(H&B) 사업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했다. 숙취해소제 '컨디션' 매출이 133억원으로 27.8% 늘었고, 음료 제품도 회복세를 보였다.
H&B 사업은 광고선전비 증가로 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47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