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창업 상품을 선보였다.
진천상고는 28일 진천군청에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업 상품을 판매·체험하는 실전 창업 페스타 ‘찾아가는 YES 마켓’을 운영했다.
진천상고 16개 창업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주민과 군청 직원들에게 소개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진천 쌀로 만든 간식 ‘몽블랑’, 지역산 참깨와 들깨로 만든 참기름·들기름 ‘맛정’,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활용한 화훼 소품 ‘플라워스토리’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도예와 가죽공예 작품, 각종 기념품 등을 전시·판매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사 재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상품 판매와 고객 응대를 직접 맡아 마케팅과 회계 등 창업 실무를 익혔다.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기업가정신과 진로·직업 역량을 키웠다.
김정미 진천상고 교장은 “앞으로도 지자체·학교·주민이 함께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