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32억원⋯전년 대비 50.8% 증가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332억원⋯전년 대비 50.8% 증가

매출 6043억원으로 6% 성장⋯의약품·헬스케어 등 호조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유한양행이 올해 3분기 의약품 사업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유한양행 본사 전경. [사진=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0.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19.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은 3078억원으로 3.7% 늘었다. 연결 대상 회사의 약품사업 매출도 129억원으로 39.7% 증가했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반면 해외사업 매출은 1333억원으로 1.3% 감소했다. 기술수출 등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5% 늘었다.

주요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592억원으로 18.6%,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아토바미브'는 216억원으로 31.4% 늘었다.

반면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은 601억원으로 20.2%, 고혈압 치료제 '트윈스타'는 590억원으로 8.2% 감소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