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출소에서 후배 경찰관 성추행한 팀장…경찰 수사

부산 파출소에서 후배 경찰관 성추행한 팀장…경찰 수사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팀장이 후배 경찰관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초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A(30대·남)씨가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위반 혐의로 함께 근무한 팀장 B(60대·남)씨를 고소했다.

B씨는 이달 4일 오전 7시 25분쯤 파출소 내 안내데스크에서 장비를 점검하던 A씨의 엉덩이 안쪽과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고소를 접수한 경찰은 B씨를 다른 파출소로 전출해 A씨와 분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서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