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돌파…“주민 복지 활용”

보은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돌파…“주민 복지 활용”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보은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

보은군은 전날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6606건, 10억20만원이 모금됐다고 28일 밝혔다.

연도별 모금액은 2023년 1억9945만원, 2024년 2억5400만원, 2025년 3억7371만 원이다.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그동안 최재형 군수를 중심으로 출향인과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10억원 달성을 앞두고는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목표 달성 시점의 기부자에게 20만원 상당의 보은군 한우 선물세트를 줄 예정이다.

군은 10억원 달성을 계기로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내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참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 달성은 보은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성과”라며 “기부금이 군민 삶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